지방선거 다가오면서 후보자들 사전투표 홍보 안내 위장한 후보 홍보 현수막 홍수 이루면서 사전 투표 인식 높아져 젊은 층 투표율 높아질 지 주목
새누리당은 기초 및 광역단체장 등 후보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들도 자기를 알리기 위해 홍보 현수막을 길거리에 대거 내걸면서 홍보물 러시를 이루고 있다.
특히 후보자들은 오는 5월30~31일 유권자가 전국 동 주민센터 어디를 가서든 투표를 할 수 있는 ‘사전투표’를 할 수 있는 홍보 현수막을 대거 내걸면서 투표율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한 관계자는 “이번 선거에서는 유난히 사전투표 홍보물이 넘쳐난다”면서 “그렇지 않아도 이번 지방선거에 특별한 이슈가 없어 투표율이 낮을 가능성이 높은데 사전 투표 때문에 어느 정도 투표율이 높아질 것같다”고 분석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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