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지사 경남 전 권역에서 우세
12일 경남매일이 모노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7일~8일 6.4 경남지사 선거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1.2%가 홍 지사를 지지했다. 박 전 시장은 27.4%의 지지율을 보였다.
거창 등 3권역과 거제 등 4권역에서도 홍 지사는 박 전 시장을 앞서 경남 전 권역에서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
여야를 포함한 경남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홍 지사는 51.8%의 지지를 받아 과반을 넘겼다. 이어 박 전 시장 26.5%,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화사업본부장 10.7%, 정영훈 변호사 0.9%, 강병기 통합진보당 경남도당위원장 0.8 % 순이었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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