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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지사 측, 박완수 예비후보 대변인 고발

최종수정 2014.03.17 17:27 기사입력 2014.03.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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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홍준표 경남지사 측이 박완수 전 창원시장 측 대변인을 검찰에 고발하면서 새누리당 내 경남도지사 경선전이 과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홍 지사 대변인을 지낸 정장수 선거준비사무소 준비위원은 17일 박 후보 측 김범준 대변인을 공직선거법 위반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창원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은 "김 대변인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을 공표하거나 후보자 비방을 한 것은 물론 이 내용을 언론에 배포해 홍 지사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 위원은 지난 2일 김 대변인 명의로 배포된 논평에서 '박 후보는 한 번도 공공청사 이전 자체를 반대한 적이 없다'고 한 것과 '비음산 터널을 일부 도의원 반대로 홍 지사가 추진하지 못한 것'이라고 언급한 부분 등을 예로 들었다.

또 박 후보가 도청 이전을 반대한 적이 없다고 한 것 등도 허위사실로 제시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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