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정부 각료인 신도 총무상은 지난 1월에도 야스쿠니에 참배한 바 있다.
야스쿠니 신사에는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해 246만 6000여 명이 합사돼 있어 일본의 침략전쟁을 미화하는 시설물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아베 총리는 지난해 12월 26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해 우리나라와 중국의 반발을 샀고 미국도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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