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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원, 오늘(11일) '서울이 싫어졌어'로 가요계 첫 걸음

최종수정 2014.04.11 09:58 기사입력 2014.04.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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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이 싫어졌어'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이천원 / 레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서울이 싫어졌어'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이천원 / 레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K팝스타2' 출신 남성듀오 이천원(김일도, 김효빈)이 첫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서울이 싫어졌어'를 발표하고 전격 데뷔한다.

이천원은 11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에 첫 번째 미니앨범을 공개하고 가수로서 첫 걸음을 뗀다.
'K팝스타2' 출연 당시부터 독특하고 센스 넘치는 콘셉트로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은 이천원이기에 이들의 정식 데뷔 앨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듀스, R.ef, 유승준, 김범수, 김종국, 에일리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최민혁이 총괄 프로듀서이자 제작자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신사동호랭이, 범이, 낭이, 북극곰, 귓방망이 등의 내로라하는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힘을 더했다.

소속사 측은 "'랩+보컬' 듀엣 곡들과는 차별화한 앨범으로 가요계에 자신 있게 출사표를 던진 이천원의 등장은 신선하면서도 내실 있는 신인을 고대한 리스너들에게 값진 선물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천원의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서울이 싫어졌어'를 비롯해 어반한 감성의 비트위로 간결하면서도 감각적인 랩과 보컬이 어우러진 '내 옆으로 와', 풍성한 브라스가 돋보이는 펑키 넘버 '투나잇', 레트로한 감성의 비트와 연인이 대화를 하는 듯한 가사가 인상적인 '깃털보다 가벼워', 에일리 피처링 참여로 화제를 모은 '뷰티풀' 등이 알차게 담겼다.

특히, 멤버 김일도는 전곡의 작사가로 참여해 독특하고 센스 넘치는 감각을 뽐냈다. 김효빈 역시 수록곡 '뷰티풀'과 '투나잇'을 작곡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타이틀곡 '서울이 싫어졌어'는 김종국의 '남자가 다 그렇지 뭐', 씨스타의 '바빠', 마이티 마우스의 '랄랄라' 등을 작곡하며 가요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작곡가 귓방망이의 작품으로, 연인과의 이별 후에 맞이한 남자의 쓸쓸한 감정을 담아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서울이 싫어졌어' 뮤직비디오에는 걸그룹 헬로비너스 나라가 여주인공으로 나서 눈길을 끈다. 이천원의 멤버 김효빈은 나라와 연인으로 출연, 둘은 이별 전 행복한 연인의 모습을 표현하며 호흡을 맞췄다.

한편 이천원은 이날 오후 3시30분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데뷔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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