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호건브릿지'다.
마크 오메라(미국)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그리고 캐디들이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파72ㆍ7435야드)에서 올 시즌 첫 메이저 마스터스(총상금 800만 달러)를 대비한 연습라운드 도중 '호건브릿지'를 건너고 있다. 12번홀(파3) 그린 앞으로 흐르는 '래의 시냇물(Rae's Creek)'을 건너는 다리다. 1953년 코스 레코드(274타)를 수립한 벤 호건(미국)의 이름을 따 1958년에 헌정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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