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모아종합건설은 동탄2신도시 모아미래도 입주예정자 대표회, 감리단과 함께 합동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전체 부재가 설계도서대로 적합하게 시공됐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9일 밝혔다.
모아종합건설은 최근 세종시 모아미래도 아파트 부실공사 논란 이후 입주예정자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전체 5개동 460가구를 대상으로 철근배근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비파괴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측정한 전체 부재가 설계도서대로 적합하게 시공됐다.
동탄2신도시 모아미래도는 3월 말 기준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5년 2월이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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