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 규모 전시 공간서 칠러 라인업 등 차별화된 기술력 선봬
LG전자는 192㎡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현지업체들과 차원이 다른 기술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LG전자는 3만평 야커스북방제약 생산공장을 포함해 쇼핑몰, 공장 등 중국 내 주요 칠러 공급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또 10년 이상 축적한 LG 인버터 컴프레서 기반 고효율 기술력을 집약한 시스템에어컨 대표모델 '멀티브이 슈퍼 4', '멀티브이 S'를 선보였다. 멀티브이 슈퍼 4는 업계 최고 수준 에너지 효율을 비롯해 실외기 1대로 최대 20마력(HP)을 구현한다. 실외기 배관 길이를 1㎞까지 연장할 수 있어 초대형 건물에도 설치할 수 있다. 멀티브이 S는 실외기 크기를 절반으로 줄여 공간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고효율을 유지하면서 좁은 장소에도 설치할 수 있어 상점, 고급 주거공간에 최적화한 제품이다.
이재성 LG전자 시스템에어컨사업담당은 "공조분야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기술 경쟁력과 사업 노하우를 앞세워 공조, 에너지 솔루션 선두 업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