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황건(34)이 우즈베키스탄 명문가 집안의 딸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황건이 8일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처음엔 아름답고 동양적인 미모에 반했지만, 더 놓치고 싶지 않았던 건 주변을 잘 챙기는 예쁜 마음 때문이었고"며 운명처럼 다가온 첫 만남을 떠올렸다.
황건의 예비신부는 피아니스트인 아버지와 첼리스트인 한국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20대 엄친딸로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세계 콩쿠르대회에서 다수 입상, 현재는 우스펜스키 음악학교 악장으로 활동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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