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전기 200여 업체 선착순 모집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4 한국 PB·OEM & 중소기업상품전’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대형유통업체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유통바이어들이 대거 참석, 일 대 일 비즈니스 거래 상담을 통해 중소기업의 신규 판로를 열어줄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생활, 주방, 사무용품, 리빙·홈데코, 가공식품, 뷰티, 전기전자 등 200개사이며 이달 15일까지 선착순 마감된다. 전시회 참가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대한상의 전시사무국(02-557-6776)이나 홈페이지(http://www.pbshow.co.kr)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처음 열린 ‘2013 한국 PB·OEM & 중소기업상품전’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유통사와 140여개의 중소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260여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4만여명의 소비자가 방문해 성황을 이룬바 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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