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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는 미래다” 잉총수, 아프리카TV 시사 수다방서 입담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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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의 뜻.(출처:아프리카TV '망치부인' 생방송 캡처)

▲잉여의 뜻.(출처:아프리카TV '망치부인' 생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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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잉여’ 뜻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렸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잉여의 의미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잉여란 남는 걸 의미한다. 어딘가에 쓰여야 하는데 쓰일데가 없어 남아도는 것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할 일없다, 쓸일없다 등으로 읽힌다.
이 단어는 인터넷 방송국 아프리카TV에서 BJ망치부인이 진행하는 ‘망치부인의 생방송 시사 수다방’에 '나는 잉여다'의 잉총수가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방송에서 나는 잉여다의 잉총수는 3일 방송에서 "잉여라는 단어는 나쁜 의미인데 저는 잉여는 미래다라고 말하고 싶었다"며 "지금은 쓰여지지 않고 있지만 언젠가 앞으로 쓰여질 날이 있을 것이라고 바꾸고 싶다"고 말해 주목받았다.

한편 '망치부인의 생방송 시사 수다방'은 아프리카TV에서 선정하는 BJ 랭킹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방송으로, 생방송시 실시간 시청자 수가 1000 ~1500명에 달한다.
잉여 뜻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잉여, 그런 뜻이었구나” “잉여, 잉총수라니 웃기다” “잉여, 미래란 뜻으로 해석할 수 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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