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경기도 대표 벚꽃명소인 경기도청이 오는 4~6일 경기도청사 일원에서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계속되는 이상 고온으로 벚꽃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10일 이상 앞당겨지면서 당초 예정돼 있던 벚꽃 축제일정을 2주 정도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도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로 축제 분위기를 이뤘던 예년과 달리 올해 벚꽃 맞이 행사는 최대한 조용히 보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도 관계자는 “벚꽃 축제 기간 중에는 많은 도민과 차량이 동시에 몰려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며 “가급적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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