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께 청량리역에서 인천행 열차가 전기공급 장치의 이상으로 멈춰섰다. 이 사고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모두 내렸고 오후2시33분께까지 1시간가량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원인을 파악해 긴급 복구 조치를 진행 중"이라며 "현재로서는 정상화까지 소요 시간을 예상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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