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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부는 ‘철도마케팅 바람’…“열차 타세요!”

최종수정 2018.09.11 08:00 기사입력 2014.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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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정부부처 공무원들에게 기차여행상품 홍보…‘정기승차권’ 안내, 남도해양관광열차 및 중부내륙관광열차 등 소개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차여행 상품전단을 나눠주고 있는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직원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봄을 맞아 행정수도 세종시에 ‘철도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다. 코레일이 현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빠르고 편한 열차를 많이 타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정부 중앙 부처들의 세종시 이전에 발맞춰 정부세종청사 입주부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기차여행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엔 교육부 등 정부부처 2단계 이전이 마무리돼 30개 기관, 1만여명의 공무원들이 일하고 있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이들을 상대로 여행컨설턴트가 현장에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출·퇴근 때보다 편하고 경제적인 ‘정기승차권’ 안내 ▲편한 기차표 구입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인 ‘코레일톡’ 설치해주기 ▲남도해양관광열차(S트레인)와 중부내륙관광열차(O·V트레인) 등 봄철 가족 기차여행과 춘계체육행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소개하자 인기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직원들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기차여행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S트레인과 O·V트레인을 자유롭게 탈 수 있는 레츠 코레일 패스(Let’s Korail Pass)바우처 상담까지 현장에서 일괄로 해줘 반응이 좋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S트레인 체험행사도 기획하고 있어 열차상품 관심과 열기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정부세종청사 입주부처 공무원들을 위해 지난해 12월1일 세종시·청주시·청원군과 함께 오송역 연계교통 강화를 위한 첫 회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3차례만남을 가졌다.

결과 세종시~오송역 사이의 간선버스(BRT)·시내버스 운행간격을 기존 20분에서 15분으로 줄이기기도 했다. 세종시~오송역 연계교통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노선 늘리기, 신형 BRT버스 구입 등도 관계기관과 꾸준히 협의 중이다.

김인호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장은 “정부가 올해 처음 운영하는 관광주간의 성공적 정착과 국내 여행 산업발전을 위해 각 부처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정부정책을 앞서 펼치는 공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광주간’이란?
대체휴일제, 방학분산제로 국민들의 여가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설된 정부정책의 하나다. 관광주간은 연중 22일(5월1일∼11일, 9월25일∼10월5일)간 이어진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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