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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오늘 오후 6시부터 보상금액 조회 가능"

최종수정 2014.03.25 10:41 기사입력 2014.03.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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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통신장애 보상. 회사 관계자들이 입장을 밝히고 있다.

▲SK텔레콤 통신장애 보상. 회사 관계자들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SK텔레콤이 지난20일 발생한 통신 서비스 장애와 관련해, 오늘(25일) 오후 6시부터 고객들이 보상금액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별도의 조회시스템을 오픈한다.

SK텔레콤은 고객의 문의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보상 관련 전담 상담원을 배치하고 삼담 인력도 평시보다 40% 증원한다. 또 가입자들의 편의를 위해 별도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다음달 통신요금 청구서에서 보상 금액을 감액 처리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SK텔레콤은 고객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요금 보상을 위해 고객의 민감한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보상금액 확인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주의를 당부했다.

보상금액과 상세 내역은 조회시스템(https://cs.sktelecom.com)과 SK텔레콤 고객센터(1599-0011, 114) 및 지점·대리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자사 네트워크를 쓰는 알뜰폰 가입자 120만명에게도 SK텔레콤 고객과 동일한 보상을 해주기로 했다. 알뜰폰 가입자도 같은 망을 임대해서 쓰기 때문에 장애가 발생할 땐 SK텔레콤 고객과 동일한 피해를 입기 때문이다.
현재 SK텔레콤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업체는 SK텔링크·아이즈비전·유니컴즈·KCT·이마트·큰사람컴퓨터·스마텔·에스원 등 8개사다. 가입자 수는 약 120만명으로 이 가운데 직접 서비스 장애를 겪은 사람은 15만명 수준이다.

SK텔레콤은 25일부터 직접 피해를 본 가입자들에게 SMS로 피해 보상 절차를 안내한다. 홈페이지와 T월드 고객센터, 대리점 등에서도 보상액을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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