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한국투자증권은 1분기 통신업체의 부진했던 수익성과 달리 2분기는 수익 호전을 반영해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23일 전망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부터 치열한 이동통신 가입자 경쟁으로 인한 마케팅비용이 지난해 1분기 대비 12.7%가량 증가할 것"이라며 "이통사별 1분기 일평균 번호이동 가입자 수도 가장 경쟁이 과열됐던 2012년 3분기보다도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4개사 합산 매출액은 단말기 판매 증가로 예상치를 소폭 상회할 것이나
영업이익은 20%가량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6,470 전일대비 40 등락률 +0.24% 거래량 686,720 전일가 16,430 2026.04.28 15:30 기준 관련기사 [르포]"직접 섬까지 와주니 좋지"…LG유플러스, 서해 도서지역 유심 교체 진행 LG유플러스, 유심 무료 교체·업데이트 100만건…교체율 5.9% 류제명 차관 "피지컬AI에 향후 3년 집중투자"…월드IT쇼 개막(종합) 는 13일부터 31일 중 영업정지로 인해 이익 감소폭이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96,800 전일대비 1,200 등락률 -1.22% 거래량 618,645 전일가 98,000 2026.04.28 15:30 기준 관련기사 SKT, 29년간 국가고객만족도 1위 지켰다…전체 산업군 중 유일 [르포]'중대재해 0건' SKT…"AI·드론 활용해 실제 같은 안전체험" SKT-엔비디아, AI 모델 개발 협력…독파모 협업 사례 공개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60,9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33% 거래량 360,227 전일가 61,100 2026.04.28 15:30 기준 관련기사 인사권 통제 내려놓은 KT 이사회…박윤영 대표 책임경영 무게 올해 이미 83% 올랐는데 여전히 '저평가'…더 오른다는 종목은[주末머니] 미토스發 '보안 쇼크'…"AI 공격에 AI로 방어해야" 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1분기의 실적부진을 뒤로하고 "2분기에 통신사들이 영업정지 효과를 볼 것"이라며 "지난 13일부터 5월19일 영업정지 기간 중 2개 통신업체의 동시 영업정지가 경쟁완화 효과를 불러 수익성이 상당부분 호전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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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래부 영업정지 45일 이외에 방통위 영업정지가 예정돼 있는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은 영업정지 시기의 2분기, 3분기 여부에 따라 2분기 수익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양 연구원은 "SK텔레콤은 기간이 짧아 영향이 적을 것이나 LG유플러스는 14일로 긴 편이라 다소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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