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모바일 환경과 변화된 소비패턴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는 리포트가 나왔다.
신 연구원은 먼저 " 나스미디어 와 KG모빌리언스 가 여기에 편승해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그는 "나스미디어의 경우 카카오톡과 같은 플랫폼이 부각되며 본격적인 광고영업을 앞두고 있고, 리워드 광고와 신규 비즈니스인 네트워크 플랫폼에서도 가장 선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어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고 있다"고 평했다.
KG모빌리언스에 대해서는 "비즈니스 모델이 커져가는 휴대폰 결제 시장에 집중돼 있고 성장의 핵심인 모바일 실물 시장이 직접적으로 연결되며 시장구조가 다날과 과점화돼 있어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그는 "인터파크INT는 변화무쌍한 소비패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며 "비즈니스 구조가 여행, 엔터(공연), 쇼핑, 도서로 구성돼 있는데 특히 여행과 엔터 비즈니스가 소비패턴의 변화와 강화되고 있는 모바일 환경의 최적화된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AJ렌터카에 대해서는 "새롭게 부각받는 렌터카와 중고차 비즈니스를 갖고 있다"며 "렌터카 부문은 최근 소비 패턴인 '소유보다는 활용'에 부합하고, 중고차 시장은 대수기준 신차의 2배 규모이며 매년 10% 안팎의 비교적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시장규모와 성장률을 고려하면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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