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시·군중 해조류박람회 입장권 최고 판매량 달성"
여수시청 공무원들은 완도해조류박람회 입장권 13,000여장을 구매하기로 약정을 체결하였으며 3월 20일 현재 약정 구매량보다 초과달성 판매하여 해조류박람회조직위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또한, 해남군청과 강진군청, 담양군청 공무원들도 구매약정 목표량을 달성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좋은 사례로 나타나고 있다.
해조류박람회조직위원회 허정수 사무국장은 “전남도청 공무원과 도내 21개시군 공무원, 그리고 광주광역시청을 비롯한 5개 구청 공무원들도 박람회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해 적극 판매하고 있으며 3월말까지 구매약정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전남도는 지난 3월 10일 도청 개청이래 최초로 실국장 현장토론회를 완도군청에서 개최한데 이어, 20일에는 부시장, 부군수 회의도 완도군청에서 개최하여 전남도 차원의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어 완도군민들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범군민지원협의회 강태종 사무총장은 “해조류박람회 입장권 구매에 협조해준 시군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완도군민들은 그 고마운 뜻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4월 11일부터 한달간 열리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입장권 판매도 사전예매 목표대비 약 75%를 판매해 관람객 유치 목표달성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김승남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