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조선 판 '색즉시공'이라 불리는 영화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이하 청춘학당)의 남녀 주연 배우 이민호와 배슬기가 20일 오전 11시 SBS 라디오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
'청춘학당'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여자에게 보쌈을 당한 꽃 도령 3인 방이 범인을 잡기 위해 좌충우돌 수사에 나서는 코믹 사극 로맨스다.
이민호를 흠모하는 청춘 학당의 섹시미녀 향아 역의 배슬기는 조선 최초의 여성 관상감(기상관측)이 되고 싶은 포부를 지녔지만 엉덩이에 난 커다란 점 때문에 오히려 이민호와 갈등을 빚으며 곤욕을 치른다.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연기하는 만큼 배우들의 새로운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또 '씨네타운' 진행자 공형진과 함께 얼마나 재미난 '19금 발언'들을 들려줄 지에 대해서도 관심가 쏠리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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