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상 개인정보 불법유통·매매행위 332건, 불법대부광고 3380건 등이다. 금감원은 이 중 개인정보 불법유통 208건에 대해 수사 의뢰하고, 불법 대부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 1465건에 대해 이용정지 조치를 내렸다.
이에 금감원은 이날 오전 시민감시단 중 우수 활동자 10명을 초청해 활동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개인정보 불법유통 시민감시단은 일반시민 89명, 금융기관 경력자 31명, 소비자단체 10명 등 총 130명으로 구성됐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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