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67.4원보다 1.8원 오른 1069.2원에 마감됐다.
하지만 수입업체 결제 수요(달러 매수)로 낙폭이 제한적이었으며,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ㆍ달러 환율도 다시 1060원대 후반까지 올랐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