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은 작년 여름 이후 계속된 가뭄으로 녹조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물 관련기관 간 협력과 공동대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행사에는 물관리 주요 기관 관계자들과 하천관리원, 환경지킴이 등 현장종사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공감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하천구역내 쓰레기를 수거해 하천환경을 개선하고 수질오염물질의 강물 유입을 사전에 차단한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댐·보·저수지 연계운영’을 통한 수질·녹조 대응 등 물관리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협력 강화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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