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루마니아에서 윈도폰 기반 스마트폰이 아이폰보다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해외 정보기술(IT) 매체 지에스엠아레나는 현지 언론 ZF신문을 인용해 루마니아에서 윈도폰이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이 10%까지 상승하며 iOS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업계에서는 윈도폰 저가 제품이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신흥국가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윈도폰은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어, 당분간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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