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전국 건축 민원, 전년대비 4.4%↓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제주도와 경상남도, 충청북도, 대전시가 지난해 건축행정이 가장 건실한 지자체로 평가됐다.
전국 34개(광역+기초) 지자체에 접수된 일반건축 민원 수는 2012년 3637건에서 2013년 3477건으로 줄었고 같은 기간 불만민원은 35건에서 25건으로 감소했다.
우수기관 중 제주도는 민원인이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을 홈페이지에 상세히 게재했고 민원 감축률이 우수했다. 경남은 민원 감축률과 다양한 건축행정 편람을 발간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는 '손톱 밑의 가시' 를 뽑기 위해 불합리한 지역규제나 관행개선 실적을 평가 시에 대폭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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