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최진석 연구원은 "팬택 워크아웃 영향만 없었다면 시장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이 나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진 개선 폭은 높을 것으로 봤다. 1월 하순경 3997억원대 8% 후반의 고금리 신종자본증권의 만기 상환으로 자금조달 비용 감소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따라 1분기 순이자마진은 전분기 대비 4bp 개선된 2.59%를 보일 것으로 봤다.
저평가 매력도 높다고 전망했다. 대주주인 애버딘의 지분축소로 인한 물량 압박이 되레 저가 매수 기회라는 진단이다. 올해 추정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5%로 전일 종가는 올해 말 추정 주당순자산(BPS) 대비 0.7배에 불과해 저평가 매력이 돋보인다고 판단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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