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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의원 10일 집단 휴진…비상진료체제 돌입

최종수정 2014.03.09 15:57 기사입력 2014.03.0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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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대한의사회가 10일 집단 휴진을 결의한 가운데 여수지역 의원급 의료기관 137개소 가운데 50% 정도가 이날 휴업에 들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여수시보건소는 집단휴진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및 병원과 보건소를 중심으로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시보건소는 대한의사협회가 파업하기로 발표한 오는 10일과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을 비상진료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우선 시보건소와 보건지소 14개소, 보건진료소 29개소 등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기관 44개소가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여수전남병원과 여천전남병원, 성심병원, 제일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4개소와 여수백병원 등 병원급 5개소가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이번파업 사태와 관련이 없는 한의원과 치과의원, 약국 등은 정상 근무하며, 소화제 진통제 감기약 등 13개 품목 안전상비의약품에 대해서는 24시 편의점을 통해 구입토록 조치했다.

여수시보건소에 설치된 비상진료대책상황실에서는 진료 가능한 의원 등을 상시 안내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김용철 여수시보건소장은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 기간 동안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응급·일반 환자의 진료공백 방지와 주민들의 진료 및 의약품 구입 등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061-659-4218~20)으로 문의하거나 중앙응급의료센터(www.e-gen.or.kr)를 통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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