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한국시간) 태국 캥크라찬 국립공원의 캥크라찬골프장(파72ㆍ7190야드)에서 끝난 최종 3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보태 1타 차 역전우승(9언더파 207타)을 일궈냈다. 우승상금이 2만 달러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2004년 KGT에 합류한 선수다. 이동하는 "전지훈련을 통해 스윙을 대폭 수정했다"며 "내친 김에 정규투어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보탰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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