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김민지 아나운서가 트위터에 퇴사 심경을 밝혔다.
SBS 김민지 아나운서는 6일 트위터에 "만약에 저에게 '어바웃 타임'에 나오는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자주자주 돌아가고 싶은 장면이 될 '풋매골'. 언제 떠올려도 웃음 나올 행복한 기억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자신이 진행하던 '풋볼매거진 골'에서의 하차를 아쉬워했다.
같이 방송을 진행하는 배성재 아나운서도 트위터에 김 아나운서와의 사진을 남기며 떠나는 길을 마중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오는 7월 박지성과 결혼한다. 퇴사 후 본격적으로 결혼을 준비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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