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SBS 아나운서는 지난 2일 SBS 러브FM '김지선 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에서 후배 김민지 아나운서에게 했던 망언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당시만 해도 둘의 열애사실을 까맣게 몰랐고 급기야는 '민지야, 요즘 박지성보다 류현진이 대박이야, 무조건 류현진 선수를 노려' 라고 농담을 했는데 얼마 되지 않아 박지성 김민지 열애설 기사가 터졌다, 곧바로 '류현진보다는 박지성이지'라며 김민지 아나운서에게 수습을 시도했지만 지금 생각해도 아찔한 기억"이라며 진땀났던 그날을 회상했다.
한편 김일중 아나운서는 지난 3일 첫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선물 14일'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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