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주 바이올리니스트는 올림푸스 앙상블의 리더로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해 주목을 받아 온 연주자다. 특히 러시아 음악의 계보를 잇는 차세대 연주자라는 극찬을 받아왔다. 그는 이번 공연에 서정적이면서도 화려한 테크닉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작년 10월부터 진행된 이번 기획공연은 각 멤버의 개성과 테크닉의 절정을 선보일 솔로 공연 시리즈로 구성돼 이달까지 매월 각 멤버들이 음악적 영감을 받은 작곡가와 국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시즌 마지막인 4월에는 올림푸스 앙상블 전원이 발달 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합동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피아니스트 박진우는 모든 공연에서 반주자 겸 협연자로 참여한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3000원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올림푸스홀 웹사이트(www.olympushall.co.kr)와 문의전화(02-6255-327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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