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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7~28일 APEC고위관리회의 공급망 효율성 협력강화

최종수정 2014.02.26 14:46 기사입력 2014.02.26 14:36

안총기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수석대표로 참석

[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올해 첫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고위관리회의가 의장국인 중국의 저장성 닝보에서 27~28일 열린다고 외교부가 26일 전했다.

올해 의장국인 중국의 리 바오둥 외교부 부부장이 주재하는 이번 회의에서 참가국들은 지난해 12월 비공식 고위관리회의에서 중국이 발표한 APEC 3개 중점 추진 의제를 중심으로 주요 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이다.
3개 중점 추진 의제는 ▲지역경제통합의 진전 ▲혁신적 발전, 경제개혁 및 성장 촉진 ▲포괄적 연계성 및 인프라 개발 강화다.

지역경제통합의 진전과 관련해서는 아태자유무역지대 실현 등 역내 경제통합 방안, 다자무역체제 강화를 위한 제9차 WTO 각료회의 합의 이후의 논의에 대한 기여, 환경상품 자유화 이행 방안과 무역투자위원회 산하기구 정비 이슈 등을 논의한다.

혁신적 발전, 경제개혁 및 성장 촉진과 관련해서는 참가국들은 역내 저성장 극복과 신성장 동력 방안 모색과 구조개혁, 인터넷 경제, 중소기업과 식량안보, 에너지와 해양 관련 이슈 등을 논의하며 포괄적 연계성 등에 대해서는 연계성 증진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 인프라를 확대하고 민관협력과 인적 연결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안총기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APEC 지역경제통합을 위한 자유무역협정(FTA) 역량강화사업과 기업환경 개선사업,공급망 효율성 증진 등 우리측 중점추진사업을 알리고, 회원국들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FTA 역량 강화 사업은 우리 나라 주도로 2012~14년 간 APEC 개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실현을 위한 FTA 분야별 역량 강화 심포지엄을 여는 것이다. 기업 환경 개선 사업은 2015년까지 역내 기업환경의 25% 개선을 목표로 추진중이며 우리나라는 계약분쟁 해결(Enforcing Contracts) 분야 선도국으로서 개도국을 지원하고 있다.

또 공급망 효율성 증진 사버은 2015년까지 공급망 연결 효율성 10% 개선을 목표로 추진중이며 우리는 통관절차 및 문서 간소화 분야 사업 선도국으로서 개도국 지원하고 있다.


올해 APCE 고위관리회의는 모두 4차례 열릴 예정이며, 2차는 5월14~15일 칭다오, 3차는 8월18~19일 하얼삔, 4차는 11월5~6일 북경에서 각각 열린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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