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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텔스, 사물인터넷 확대로 성장 기대<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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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신한금융투자는 26일 엔텔스에 대해 사물인터넷 시장 성장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엔텔스는 통신사 과금, 요금정산 솔루션과 함께 사물인터넷(M2M) 플랫폼을 제공하는 업체로 특히 사물인터넷 분야가 향후 시장 확대와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제 사물인터넷 시장은 2015년까지 연평균 12%씩 성장한 47조원대가 전망되며 국내 시장은 2015년까지 연평균 27% 성장하며 1조3474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성장 기대감을 가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정부가 사물인터넷 사업을 올해 중점 추진계획으로 삼은만큼 거기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조 연구원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사물인터넷 사업을 올해 중점 추진계획 중 하나로 선정하면서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주요기업들도 사물인터넷 관련 전담부서가 설치되는 등 투자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엔텔스는 이미 기상청 그린IT, 전자발찌, 보건복지부 독거노인 돌보미 시스템 등 공공서비스 사물인터넷 시스템을 구축하며 기술력이 입증돼 정책 관련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물인터넷 플랫폼 구축 매출 증가로 올해 엔텔스의 실적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증가한 687억원,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99억원이 예상되며 사물인터넷 플랫폼 개발을 통한 성장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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