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엔텔스는 통신사 과금, 요금정산 솔루션과 함께 사물인터넷(M2M) 플랫폼을 제공하는 업체로 특히 사물인터넷 분야가 향후 시장 확대와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제 사물인터넷 시장은 2015년까지 연평균 12%씩 성장한 47조원대가 전망되며 국내 시장은 2015년까지 연평균 27% 성장하며 1조3474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성장 기대감을 가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사물인터넷 플랫폼 구축 매출 증가로 올해 엔텔스의 실적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증가한 687억원,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99억원이 예상되며 사물인터넷 플랫폼 개발을 통한 성장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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