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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데이 "내가 넘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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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센추어매치플레이 우승자 제이슨 데이.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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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매치플레이의 제왕' 제이슨 데이(호주)가 세계랭킹 4위로 치솟았는데….

데이는 24일 오후(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6.94점을 받아 지난주 11위에서 7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 도브마운틴 더골프클럽(파72ㆍ7791야드)에서 끝난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액센추어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우승이 동력이 됐다. 준우승을 차지한 빅토르 뒤비송(프랑스) 역시 30위에서 23위(4.13점)로 순위가 상승했다.
데이가 바로 2008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합류해 2010년 바이런넬슨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일궈낸 선수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고, 11월에는 호주 빅토리아주 로열멜버른골프장에서 열린 국가대항전 골프월드컵(총상금 800만 달러)에서 개인전 우승은 물론 애덤 스콧과 함께 호주의 단체전 우승까지 이끌어 매치플레이에 유독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애덤 스콧(호주),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등 1~3위는 변동이 없다. 데이가 4위에 오르면서 필 미켈슨(미국)과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잭 존슨(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은 5~9위로 한 계단씩 밀렸다. 한국은 김형성(34)이 72위(1.82점), 최경주(44ㆍSK텔레콤)가 87위(1.61점)로 100위권이내에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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