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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근 광주시 교육감 예비후보, ‘광주시교육청 인사발표 번복’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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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근 광주시 교육감 예비후보, ‘광주시교육청 인사발표 번복’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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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통해 대통령 승인 절차 무시 발표~인사 철회 해프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윤봉근 광주시교육감예비후보는 21일 “광주시교육청의 인사발표 번복을 강하게 지적하고 인사정책시스템의 재점검”을 촉구했다.
광주시교육청은 20일 초·중등교감 54명, 교장 73명, 교육전문직 67명 등 총 194명 정기 인사(3월1일자)를 단행했다.

윤봉근 광주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교장인사의 경우에는 교육부를 통해 대통령의 승인 절차를 받아야 한다"면서 " 광주시 교육청은 교장임용 승인을 대통령으로부터 받지 않고 서둘러 발표한 뒤 교육부에서 강한 질책과 항의를 받고서 발표를 철회하는 등 어처구니 없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광주시교육청은 대체 무엇이 급해서 대통령의 승인절차를 무시한 채 승진 인사발표를 단행하고 급기야 언론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해놓고 해당 언론사에 찾아가 다시 인사 기사를 내려달라고 호소하는 등 웃지 못 할 일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언론사들은 광주시교육청의 부탁으로 20일자 인사 기사를 내렸지만 아마추어 같은 인사정책과 업무능력에 개탄을 금치 못했다는 것.

윤봉근 광주교육감예비후보는 "1년차도 아닌 4년차에 접어든 현 장휘국 교육감 임기 말에 터진 이번 인사사태는 광주시교육청이 처한 총체적으로 부실한 업무능력과 위기를 절실히 보여주는 사건이다"고 지적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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