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행복도시에 토지 194만4000㎡와 단지 내 상가 15개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공동주택용지는 1-1 생활권, 2-1 생활권 등에서 총 27필지(123만4000㎡)가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이 중 2-1생활권 10필지(50만5000㎡)는 하반기에 설계공모를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수요가 많은 상업용지는 오는 5월 행복도시 중심상권인 2-4생활권에서 20필지(2만2000㎡)를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생활대책용지 등 특별공급분을 포함해 총 112필지(23만4000㎡)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주유소용지 5필지(1만1000㎡), 주차장용지 9필지(2만3000㎡), 보육시설용지 7필지(1만㎡)는 10월에 각각 공급한다.
토지추첨·입찰신청은 LH 홈페이지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이나 LH세종특별본부 토지판매부(044-860-7992)로, 상가 공급 관련사항은 주택판매관리부(044-860-7800)로 문의하면 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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