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여성기업인협회는 2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14차 정기총회 및 제8기 출범식을 열고 김 회장을 재차 선임했다. 임기는 2016년 2월까지 2년이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IT여성기업인의 비즈니스 환경개선과 해외진출사업에 노력하는 한편, IT기반 지식창조산업에 이바지할 전문 여성인력의 양성에도 더욱 힘쓰겠다”면서 “다양한 취업지원 및 핵심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현재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회, 안전행정부 공공데이터 전략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정책고객 대표자회의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지난 2001년 9월 출범한 IT여성기업인협회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의 유일한 여성기업인단체로 IT분야 여성 중소·벤처기업의 활성화와 건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통한 여성 취업·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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