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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리스코리아, 차세대 고강도 알루미늄 샌드위치 패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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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알루미늄 압연 전문 기업인 노벨리스코리아는 오는 23일까지 일산 키넥스에서 열리는 건축박람회 '2014 경향 하우징페어'에서 참가해 고강도 알루미늄 샌드위치 패널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노벨리스 코리아 건축재 사업부 이경훈 이사는 "알루미늄 패널은 기존 스틸 강판에 비해 부식이 적고, 내식성이 높아 어떤 기후 환경에서 변식이나 균열이 없다"면서 "반영구적인 알루미늄의 패널 특성으로 고객들이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노벨리스, 영진철강과 아주스틸이 함께 개발해 출시한 고강도 알루미늄 샌드위치 패널은 연간 40만t에 달하는 샌드위치 패널용 스틸 컬러강판을 대체할 수 있는 조립식 건축자재다.

이번에 새롭게 소개되는 노벨리스의 고강도 알루미늄 샌드위치 패널은 건축재 용도로 소비자 혜택을 극대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노벨리스측 관계자는 "고강도 알루미늄 판의 인장강도는 기존 컬러강판보다 13% 가량 더 높다"면서 "강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3배 가까이 가벼워 하부구조의 내하중을 줄일 수 있고 시공이 수월하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노벨리스 알루미늄 패널로 만든 지붕을 사용한 축사의 경우 기존 일반 축사나 창고보다 실내 온도가 평균 4.5도 가량 낮아, 하절기 폭염 등으로 인한 가축들의 폐사율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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