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It's Yuna time!(연아의 시간이 왔다!)"이라는 제목과 함께 김연아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녀는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의 꿈을 이뤘기 때문에 마지막 대회인 소치올림픽에서 꼭 우승하겠다는 마음보다 후회하지 않고 스스로 만족스러운 경기를 하고 싶다”며 “마음을 비우고 편안하게 마지막 경기에 임하겠다”는 담담한 소감을 전했다.
김연아의 마지막 무대가 될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경기는 20일 자정 쇼트프로그램, 다음날인 21일 프리스케이팅의 일정으로 치뤄질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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