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그룹 틴탑의 멤버 캡이 지난 18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 인터내셔널 센터에서 콘서트에 앞선 인터뷰를 통해 '2014 아레나 투어 하이킥'과 함께 성장한 자신들의 모습을 전했다.
캡은 "이번 공연들을 통해 많이 발전한 기분"이라며 "게다가 올해로 모든 멤버들이 성인이 돼 앞으로는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틴탑의 '2014 아레나 투어 하이킥'은 지난 5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요코하마·오사카를 거쳐 후쿠오카에 이르렀다. 그동안 끌어 모은 관객 수만 약 5만 명이다.
틴탑은 이번 투어를 기점으로 일본에서 2014년 정식 메이저 데뷔를, 내년에는 도쿄돔 입성을 목표로 삼으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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