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티브로드가 디지털케이블TV의 '키즈랜드' 카테고리를 개편하고 어린이용 콘텐츠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티브로드 디지털케이블TV 고객들의 주문형비디오(VOD) 이용 형태를 고려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기 Top 15', '명품캐릭터 골라보기', 'EBS 유아애니메이션', '할인, 인기 키즈·애니' 카테고리를 접근성이 좋은 자리로 옮겼다.
2월 셋째주부터는 '초보맘의 생생 육아일기', '산후 뱃살 빼기', '돈의 가치를 알려주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상황별 특집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용구 티브로드 콘텐츠사업팀장은 "티브로드 디지털케이블TV는 총 8600여편 키즈 VOD 중 5600여편의 콘텐츠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티브로드는 지속적으로 무료 VOD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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