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에너지를 아끼는 착한가게' 1년 동안 2099개 가게 참여해 2517메가와트 절약
이같은 전기 절약량은 7991가구가 1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667가구가 1년간 쓸 수 있는 전기다.
이 가게들이 전기를 아낀 방법은 간단하다. 퇴근시 사용하지 않는 전기 제품 코드 뽑기, 불필요한 시간대 간판 소등, 점포 내 전등 한등 빼고 한달에 1시간 이상 일부 전등 소등하기, 실내 적정 온도 지키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5가지였다.
시는 올해에도 3월 중 공모를 통해 에너지를 아끼는 착한가게를 모집할 예정이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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