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을 집 앞까지 바래다주는 서비스가 서울시 전체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15개구에서 시범운영해온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전체 구로 확대하기로 하고 18~20일 스카우트 활동가 50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밤늦게 홀로 귀가하는 여성이 버스나 지하철역 도착 20분 전에 120다산콜센터나 각 구청 상황실로 신청하면 2인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가 집 앞까지 바래다주는 서비스를 시행해왔다. 작년 6월부터 7개월간 안심귀가 서비스를 이용한 서울시민은 3만1587명에 달했다.


스카우트는 귀갓길 동행뿐 아니라 뒷골목, 성범죄발생 지역, 유흥업소지역 등 위험지역을 순찰하는 일도 함께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스카우트는 4~12월 9개월간 일하게 되며 오후 10시~새벽 1시 주 5일 동안 근무한다. 하루 급여는 1만6500원이며 야간근무수당 50%와 5000원의 교통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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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자치구별 60% 이상을 여성으로 채용한다. 경호, 경비 등 보안관련 경력이 있거나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서울시 홈페이지에서에서 신청양식을 작성해 접수기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개인정보이용동의서와 성범죄경력조회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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