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운용-삼성자산운용

17일 제5회 아시아펀드대상에서 베스트운용상을 시상한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왼쪽)과 이상을 수상한 박영준 삼성자산운용 전무(오른쪽).

17일 제5회 아시아펀드대상에서 베스트운용상을 시상한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왼쪽)과 이상을 수상한 박영준 삼성자산운용 전무(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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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관리자산,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에서 타 운용사와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1월 말 기준 삼성자산운용의 관리자산 규모는 127조원에 달한다. 지난해에만 7조원 넘게 늘어 2위권 운용사와는 70조원 이상 차이를 두고 있다.

관리자산 규모 차이는 단순히 운용규모의 차이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100조원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야 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인재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결국 이를 삼성자산운용이 모두 갖추고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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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순자산 역시 타 운용사가 넘볼 수 없는 수준이다. KODEX ETF의 순자산 규모는 9조7000억원에 달해 국내 최대임은 물론 아시아에서도 5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는 이에 그치지 않고 2015년에는 ETF 순자산 15조원을 달성해 아시아 톱(TOP) 3 운용사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삼성자산운용이 지난 2009년과 2010년 나란히 상장한 인버스ETF와 레버리지ETF는 지난해 ETF 전체 거래량의 절반을 차지하며 대표 히트상품으로 자리잡았다.
헤지펀드에서 역시 그 규모가 국내 최대라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지난 1월 말 기준 삼성자산운용의 헤지펀드 규모는 5231억원, 국내 헤지펀드시장 전체의 25%에 달하는 수준이다. 특히 계열사 및 법인 자금 위주의 타 운용사와 달리 1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리테일(개인고객)에 판매하면서 고객기반을 다양화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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