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지난 2011년부터 멸종위기식물 복원사업을 위해 매년 1억원씩 국립공원관리공단을 후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15년까지 매년 2억원씩 총 4억원을 들여 생태보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백재봉 삼성안전환경연구소 부사장은 "삼성은 백두대간 멸종위기식물 복원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앞장설 것"이라며 "이런 활동이 선례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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