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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주택거래… 공인중개사도 2년만에 증가

최종수정 2014.02.12 14:41 기사입력 2014.02.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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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지난해 주택 거래량이 늘어나며 공인중개사도 2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전국 공인중개사는 7만5630명으로 2012년보다 251명(0.33%) 늘었다. 2011년 이후 2년만에 소폭 늘어난 것이다.

부동산 침체와 함께 하락 반전한 공인중개사 숫자가 다시 늘어난 것은 지난해 주택거래량이 전년대비 11만6000건(15.8%) 증가하며 부동산시장 분위기가 다소 개선된 것이 영향을 끼쳤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공인중개사가 4만4942명으로 전년보다 1306명 감소한 반면 지방은 3만688명으로 1557명 늘어 대조를 이뤘다. 수도권 공인중개사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수도권 공인중개사 시장이 포화 상태에 놓여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재 공인중개사의 60%가량은 수도권에 몰려있다.

윤지해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정부의 취득세 인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폐지 등의 정책 효과가 계속되면서 부동산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가격이 오르려면 필수적으로 거래량 증가가 동반되므로 거래량에 민감한 공인중개사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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