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남해안 관광 일번지 여수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 권의 책으로 볼 수 있는 관광화보집이 발간됐다.
관광명소를 시각적으로 종합 정리한 이번 단행본 화보집은 ‘여수, 바람결에 묻어오는 바다내음, 사람내음’이라는 컨셉을 도입, 가로 21cm·세로 27cm, 총 122페이지 분량으로 전면칼라로 제작됐다.
‘섬(Island)’ 편에는 백도, 거문도, 하화도 등 365개의 보석과 같은 여수의 아름다운 섬의 모습이 소개됐다.
‘빛(Light)’ 편에는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 노랫말처럼 낭만적인 여수 야경이 그려졌다.
‘흥(Festival)' 편에는 여수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의 모습에서 지역민들의 삶의 해학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결(Life)' 편에는 거친 파도와 세월에 순응하며 살아온 여수사람들의 일상의 모습들을 담은 따뜻하고 고즈넉한 풍경이 수록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화보집은 여수지역 관광안내소와 주민센터 등에 비치되며, 관광박람회 및 각종 주요 행사시 내·외국인에게 배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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