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행복3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매년 중ㆍ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결연학생들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한병희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함영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175명의 학생들을 선정해 총 1억원을 지원한다.
롯데하이마트는 2006년부터 전임직원이 급여의 0.5%를 기부하고, 회사에서도 일정금액을 더해 매년 8억여 원의 후원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전국 370여개 매장과 모든 부서가 각 사업장 인근지역의 조손 가정 760여 세대에 매월 일정액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외에도 NGO단체인 굿피플과 연계해 아프리카 케냐 아동들과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굿모닝칠드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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