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 나선 이동권 교통관리계장은 “어르신은 운동신경 및 교통사고대처 능력이 떨어지므로 반복적인 안전교육과 홍보가 최선이다”며 “지속적으로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 상대로 흥미위주의 퀴즈와 실제 사고사례의 사진으로 리얼리티를 살려 경각심을 고취시켰다”고 말했다.
안전교육을 받은 한 어르신은 “실제 교통사고 사진으로 설명해 주니 백번 말로 하는 것보다 현실적으로 와 닿는다”며 “나부터라도 교통법규를 잘 지켜야 겠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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