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개그맨 염경환의 아들 염은률이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엄마가 말실수를 자주 하는데, 아빠가 그걸 그냥 못 넘기고 항상 놀린다"며 "이번에도 그래서 또 싸울까봐 걱정"이라고 전했다.
염은률은 이어 "저번 설날에 엄마가 큰집에서 음식을 차리다 두루마리 휴지를 '두루마기'로 잘못 발음 한 걸 아빠가 비웃었다"며 "귀가 길에도 같은 일이 반복됐고 결국 참지 못 한 엄마가 폭발해버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설날, 기대된다VS걱정된다'라는 주제 아래 출연자들이 겪은 다양한 명절 에피소드들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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