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지는 제주시 연동 270-2일대로 지하3~지상12층, 전용면적 19~50㎡ 총 225실 규모로 들어선다. ‘제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곳으로 삼무공원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제주공항, 종합시외버스터미널 등 접근성이 뛰어나고 바오젠 거리,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도는 관광객이 매년 80만~120만명씩 증가하면서 숙박시설 부족난을 겪고 있다”며 “이번 사업의 경우 JK메디컬그룹과 세계적 호텔 브랜드가 더해져 다른 호텔에 비해 장기적 투자비전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에 한시 시행 중인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호텔로 허가 받아 객실을 개별등기 하고 있다. 앞서 혁신도시에 들어서는 서귀포 라마다 호텔이 개관 3주만에 100% 마감된 것을 감안하면 좋을 결과가 기대된다. 시행은 (주)JK가 맡았고 시공은 일광 E&C, 코리아신탁에서 자금관리를 하고 있다. 문의(588-2221)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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